제 744 호 2025 대학 생활 미리보기 행사, 성황리에 끝나
새로이 학교의 구성원이 될 신입생들을 위한 대학교의 행사가 연이어 진행되었다. 대학 생활을 시작을 앞둔 신입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많은 기대를 갖기도 하지만 막막함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 대학에서는 예비대학, SM JOB MAP Expo 행사를 진행했다. 예비대학은 캠퍼스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SM JOB MAP Expo는 대학생활 사전설계와 직업 경로에 대한 정보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SM JOB MAP Expo
▲천안캠퍼스 JOB MAP Expo (사진: https://www.instagram.com/sangmyung_univ?igsh=MWdkMzg4OGNvNGlkOQ)
지난 1월 7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공 선택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JOB MAP Expo’를 개최하였다. 홍성태 총장과 안범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의 환영사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문현호 컨설턴트가 ‘진로취업시스템을 활용한 진로 선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전 특강 이후에는 한누리관 10층 컨벤션홀에서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하여 졸업 선배들과 교수들이 각 전공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끌어내었다.
▲서울캠퍼스 JOB MAP Expo (사진: https://www.instagram.com/sangmyung_univ?igsh=MWdkMzg4OGNvNGlkOQ==)
지난 1월 8일 서울캠퍼스에서도 같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서울캠퍼스의 밀레니엄관에서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대학과 학생 중심 전과 제도를 소개하고, 신입생들이 명확한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홍성태 총장과 구자용 교학부총장 겸 자유전공학부대학장의 환영사로 이후 조용민 언바운드랩 대표가 ‘자유전공 내 미래는 내가 정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 이후 신입생들을 위해 MBTI와 eDISC(성격유형 자가진단)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분석해 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대학의 진로 지원 시스템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였다.
대학일자리센터 권지은 본부장은 2025학년도부터 전과 제도를 완화하고 자유전공 및 통합 모집을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강조하며 두 캠퍼스 모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서울캠퍼스 예비대학 행사 (사진: https://www.smu.ac.kr/webzine/today.do?mode=view&articleNo=753530)
▲천안캠퍼스 신입생 예비대학 행사(사진: 이은민 기자)
지난 2월 17일과 19일 계당교양교육원은 서울캠퍼스, 천안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수시 및 정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예비대학을 진행하였다. 안범준 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졸업생 미디어 특강과 퍼스널 브랜딩 특강을 진행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비슷한 전공별 예비신입생들과 멘토 한 명으로 짜여진 조별 레크레이션과 상명대학교 뮤직테크놀로지전공 스뮤즈가 제작한 ‘스뮤든다’를 배경 음악으로 한 댄스 체험이 이어졌다. 이후 예비 신입생들은 캠퍼스 곳곳을 탐방하며 상명 숏폼을 창작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조별로 촬영한 결과물을 함께 보고 투표를 통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우수작은 상명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예비대학과 JOB MAP Expo는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개강 전에 학교의 여러 구성원과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신입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동기들과 교류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익한 경험을 쌓기를 바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신입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만들어가길 응원한다.
이은민 기자, 변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