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제개발평가센터, KOICA 지원 ICT 분야 국제학술대회 몽골서 성공적 개최
- 우리 대학 국제개발평가센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지원으로 8월 21일부터 4일간 대한전기학회와 공동으로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에서 ICEF 2024(International Conference on Electrical Facilities and information technologies 2024)를 개최했다. ICEF 2024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지원하고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에서 수행하는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ICT 분야 국제학술대회로 몽골 및 국내외 ICT 분야 연구자들이 "새로운 인텔리전스 기술: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ICEF 2024에서는 KOICA 지원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역량강화사업의 중간 성과물로 상명대학교와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 16편이 발표되어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연구 역량강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ICEF 2024에서 진행된 IT·SW·AI 분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국내외 대학생 총 24팀이 참가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이 선발되었며, 한-몽 학생 교류 워크샵에서는 몽골과 한국의 대학생들이 상호 소속 대학의 학제를 이해하고 ICT 분야 캡스톤 작품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가 2019년부터 수행 중인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역량강화사업”은 단기적으로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의 기관역량 강화, 교육역량 강화, 연구개발 역량 강화, 인프라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ICT 교육 제공을 통한 양질의 취업 기회 향상과 사회·경제적 개발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KOICA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 백선욱(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센터장은 “ICEF 2024은 몽골 대학 교수진의 연구 역량 강화와 학생들의 캡스톤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ICT 분야 기술 및 지식의 교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는 KOICA가 지원하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10회째 선정되어, 교과목 개설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론수업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프로젝트와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초청 특강, 라오스 국제협력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진행왔다. 특히 라오스 국제협력을 위한 봉사활동은 이 사업 관련 개설 교과목인 <적정디자인&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 수강생 중에 선발하여,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라오스 현지 교육 봉사와 현장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있다.
-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8-26
- 조회수 8699
-
- 천안형 디지털 인재...실리콘밸리 인턴십 최다 인원 선정
- <제2기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 고급과정인 실리콘밸리 인턴십에 선정된 글로벌지역학부 홍다경(좌),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임창우(우)> 우리 대학 글로벌지역학부 3학년 홍다경 학생과 시스템반도체공학과 3학년 임창우 학생이 제2기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 고급과정인 실리콘밸리 인턴십에 선정되어 3개월간 미국 기업에서 인턴십을 수행한다. 숙박비, 식비, 항공료 등이 지원되는 미국 실리콘밸리 인턴십에는 상명대 2명, 공주대 1명, 단국대 1명, 한국기술교육대 1명과 일반인 1명 등 총 6명이 선발되었다. 천안시에서 지원하고 (사)블루문재단에서 주관하는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에서는 천안지역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 빅데이터 등 1차 기본교육 후 중급과정에 40명을 선발했으며, 머신러닝, 딥러닝 등 심화교육과 팀프로젝트 등 최종 평가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 인턴십 참가자를 선발했다. (사)블루문드림 문은수 이사장은 “지역 내 청년들에게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는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실리콘밸리 인턴십에서 미국 스타스업 등 선진 기업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인턴십에 선발된 홍다경 (글로벌지역학부 3학년)학생은 “상명대 학생들은 공과대학뿐만 아니라 타 단과대학에서도 AI 기반 코딩과 다양한 실무형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지역학부 전공자로 공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의 잠재적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AI와 SW 중심의 교육과정을 도입해 비이공계 학생도 미래산업에 진입 가능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과제도 완화 등 초유연 학사제도를 운영해 학생 진로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8-22
- 조회수 9165
-
- 상명대, '2024 파워 루키만들기' 강연콘서트 개최
-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권지은)는 오는 29일(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고양시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에서 “2024 파워 루키(POWER ROOKIE) 만들기” 강연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본 사업은 지역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는 ‘커뮤니케이션은 이렇게 시작된다.’, 두 번째는 ‘퍼스널컬러와 이미지브랜딩을 통한 나의 변화’라는 주제로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이미지브랜딩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지역청년들에게 실전형 커뮤니케이션 화법과 개인역량을 돋보이게 하는 퍼스널컬러 브랜딩의 다양한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자기자신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스킬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지은 센터장은 “요즘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자기PR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큰 역할을 한다. 본 강연을 통해 자기PR을 하되 너무 지나치지 않게,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기자신을 어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라고 강의 취지를 밝혔다.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본 프로그램을 포함해 고용노동부 등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2015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그 동안 1200여개의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10만 여명의 학교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노하우와 함께 실무교육, 실전모의면접, 현장방문 등의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했다.
-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8-19
- 조회수 9849
-
- 미래교육센터, 2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 천안캠퍼스 미래교육센터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를 개설하고 9월 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기초부터 시작하기, 노래교실(화음과 발성), 노래교실(작사와 작곡), 합창 명곡의 이해와 감상, 케이팝댄스, 서예, 캘러그라피, 퍼스널 뷰티 메이크업, 기초도자, 디지털드로잉 첫걸음, 테니스, 한번은 만나야 할 세계문학, 교정·교열 전문가 과정, 나도작가(자서전쓰기), 컴퓨터활용능력 2급 준비반, 늘봄코딩교사양성반으로 16개 강좌로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전체 수업일수의 80% 이상 출석하면 상명대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상명대 재학생은 수강료를 30% 감면받을 수 있으며, 교직원, 재학생 및 교지원의 가족, 동문, 가족기업 임직원도 수강료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다문화가정 수강 시 수강료 10%를 감면하고, 2개 강좌 이상을 수강하거나 가족 2인 이상이 함께 수강하는 경우 수강료가 각각 10%씩 감면된다. 특히 상명대 캠퍼스 소재지인 안서동 지역 주민도 수강료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할 경우 천안시 안서동에 위치한 상명대학교 미래교육센터(본관 411호)를 방문하거나 전화(041-550-5054)와 온라인 네이버 폼(https://naver.me/5LHDVMD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명대학교 미래교육센터 서은아 센터장은 “생활취미, 건강체육, 글읽기와 글쓰기, 전문교육과정 등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상명대 교육역량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8-13
- 조회수 11698
-
- 애니메이션전공,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 최고의 컨퍼런스 시그라프(SIGGRAPH)에 전시작품으로 선정, 온라인 오프라인 전시
- 우리 대학 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3D 애니메이션이 미국 콜로라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 시그라프(SIGGRAPH)의 13th Annual Faculty Submitted Student Work Exhibit에 전시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애니메이션전공 조옥희 교수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만든 작품은 전세계 24개의 유명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미국 덴버의 현지 시그라프 행사장에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프로젝트명은 Unreal Engine Reel Production from Interactive CGI로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은 상명대의 Interactive CGI라는 애니메이션 전공 수업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3D 애니메이션 결과물이며 시그라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전시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전공은 2023년부터 Unreal Academic partner로 선정된 학과이며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학생들의 우수한 릴 결과물들이 이번 시그라프 행사에 전시되는 것이다. SIGGRAPH는 1974년부터 시작된 현재 전 세계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컨퍼런스 행사 중 하나이다. 애니메이션전공은 콘텐츠 제작 기술을 위한 다양한 SW 구현 능력을 기반으로 핵심 코어 기술인 애니메이션 기술을 다루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아티스트와 기술력을 갖춘 영상 그래픽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학과이다.
-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8-05
- 조회수 11486
-
- 휴먼지능로봇공학과 논문 2편, 한국전자통신학회 우수논문 선정
- 공과대학 휴먼지능로봇공학과 백수황 교수가 지도한 지태규 학생과 김현준 석사과정생의 논문이 한국전자통신학회 제34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4학년 지태규 학생의 연구논문인 '폴 피스 형상에 따른 동축 마그네틱 기어 토크 특성 해석'은 동축 마그네틱 기어(CMG: Coaxial Magnetic Gear)의 구조 개선을 통해 토크특성을 개선하여 동력전달 부품으로의 적합성을 입증하였다. 일반대학원 전자정보시스템공학과 김현준 석사과정생이 연구한 논문인 '인 휠 시스템용 10kW급 축방향 자속 영구자석 전동기 특성 해석'은 3차원 유한요소해석을 사용하여 이동형 모빌리티와 로봇에 적용이 가능한 인 휠 시스템용 10kW급 축방향 자속 영구자석 전동기(AFPMM: Axial flux permanent magnet motor)의 특성 해석을 수행해 기존 횡방향 자속 모터보다 우수한 특성을 발휘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논문은 축방향 자속 영구자석 전동기(AFPMM)과 동축 마그네틱 기어(CMG)의 특성을 검증하였으며 이동 모빌리티와 로봇의 구동용 모터의 모듈화 개발을 가능하게 했다. 또 모터 정격효율 향상과 마그네틱 기어를 통한 동력 전달성을 확인하였고 자율주행 플랫폼의 핵심 구동 부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4학년 지태규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아낌없는 지도로 많은 시행착오를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비욘드로봇의 대표인 백수황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능형모빌리티 및 로봇용 모터기반 구동 시스템 개발의 기초연구 및 시작품 단계로 앞으로 실용화와 사업화 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학과개설 이후 7년간 교외 로봇 및 발명 경진대회에서 150회 이상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융합전공인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해 전공이나 소속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이 지능형로봇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 분야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7-24
- 조회수 14649
-
- SW𐤟AI교육사업단, AI 문화예술캠프 성황리 개최
-
SW𐤟AI교육사업단은 지난 20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협력하여
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캠프는 상명대 SW𐤟AI교육사업단이 부여, 서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대학 캠퍼스에서 AI와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부여, 서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은 오전에 민화 명장인 이영옥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민화의 역사와 의미를 경청하고, 직접 민화를 그려볼 수 있는 전통 민화 체험에 참여해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하였다. 오후에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에서 준비한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최신 AI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조작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원리와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명대학교에서 열린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 R-SPORT 대회 참관은 다양한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과 학습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상명대학교 조태경 공과대학 학장은 “충남지역 중 인근에 대학이 설립되지 않은 부여, 서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가 대학 캠퍼스를 미리 경험하고 미래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초등학교 최유리 교사는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학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상명대학교가 충남지역 교육에 기여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2019년도부터 에 선정되어 6년간 약 10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2021년도부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바이어헬스 분야와 지능형로봇 분야>에 선정되어 6년간 약 1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SW 및 AI 등 첨단분야 교육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상명대 SW·AI 교육사업단은 <2024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충남 4권역인 홍성, 논산, 서천 지역 초등학교 대상 늘봄학교 운영을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2023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충남 3권역인 당진, 서산, 태안지역 늘봄학교 방과후 교육을 주관했다. -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7-22
- 조회수 13600
-
-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 개최
-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오는 20-21일 2일간 상명대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국내·외 초·중·고 및 일반부 500여 명이 830팀으로 참여하는 지능형로봇 스포츠대회인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 R-SPORTS>를 개최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개 종목에서 총 9가지 경기로 운영되며 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대학)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경기 종목별 내용을 보면 ▲Huro Cup 종목 내 역도, 스프린트, 마라톤, 패널티킥 경기 ▲조종 종목 내 더 세틀러(깃발세우기), 큐브깨기 경기 ▲AI-R Sports 종목 내 DRC(재난구조), 오토카, 스포츠로봇 경기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로봇제작 및 프로그래밍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겨루었다. 대회 오프닝 행사에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김미형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충청남도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 STEAM교육협회 김병수 회장, FIRA 김태은 국장, 조지아대학교 치타이 교수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해외에서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홍콩 학생들이 참여했다.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인 강태구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교수는 “AI 교육 발전과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능형로봇에 대한 미래 인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이번 대회에 앞서 충청남도교육청과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교육과 관련된 연수 및 교육 전문인력 양성, 초·중·고등교육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공동 연구 및 연구 인력 교류, 학술정보에 대한 상호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7-18
- 조회수 14281
-
- 한중국제교육센터, 하북과기대학 문화탐방 단기연수 진행
- -상명대학교와의 한중합작 전공 공동 운영 10주년 기념 방문 -학생 교류 프로그램, 학술특강, 전통문화체험, 문화탐방 등 진행 우리 대학 충남혁신원 산하 한중국제교육센터는 17일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환영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중국 하북과기대학교 문화탐방 단기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단기연수는 상명대학교와 중국 하북과기대학교의 한중합작 전공 공동운영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기연수 환영식에는 중국 하북과기대학교 단기연수단인 예술학부 한중합작 산업디자인전공 학생 24명과 하북과기대학교 예술학부 부학장 왕루이, 양징페이 주임이 참석하였으며 상명대학교에서는 김미형 교학부총장, 유동관 디자인대학장, 강은경 학생처장, 정용균 총무처장, 최명숙 한중국제교육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다. 하북과기대학교 단기연수단은 양교 합작 프로그램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과 중국어권지역학전공 학생들과의 한·중 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 상명대학교 캠퍼스 투어, 미래 산업과 디자인 등을 주제로 한 학술 특강,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수원화성, 청와대, 경복궁, 청계천 광장, 국립중앙박물관, 한강공원 등을 방문하는 문화탐방과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인 김미형 충남혁신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자인 분야 명문 대학인 상명대학교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과 경험을 통해 양교 학생들이 서로 이해을 바탕으로 활발히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7-17
- 조회수 14568
-
- 연극전공, <젊은연극제>서 단체상 2개, 개인 연기상 수상
- 예술대학 연극전공은 지난 6월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한 ‘사천의 선인(연출: 왕현지, 지도: 임형진 교수)’으로 제32회 젊은연극제에서 단체상인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상, 히든 아티스트상과 함께 4학년 이제형 학생이 연기상을 수상했다.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상은 연출과 연기가 창의적으로 잘 연결되어 좋은 공연으로 완성되고, 돋보이는 앙상블과 실험적인 공연 양식을 선보인 팀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히든 아티스트상은 다른 팀의 공연에 대한 감상과 분석을 통해 연극예술을 전공하는 학생 및 대학과의 교류에 우수한 모습을 보인 대학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개인 연기상을 수상한 상명대 연극전공 4학년 이제형 학생은 이번 작품에서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자 했으나 좌절하고 센테를 끊임없이 착취하는 양순 역을 맡아 음성, 움직임, 음악, 앙상블, 공동체 작업 역량 등에서 일정한 균형감각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명대 연극전공이 선보인<사천의 선인(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번역 정민영)>은 독일의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 1898~1956)가 1938년부터 1940년 사이에 집필한 서사극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선인과 악인의 모습으로 분열한 한 여인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다룬 작품이다. 약 120분의 러닝타임으로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된 상명대 <사천의 선인(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번역 정민영)>은 서막, 10개 장, 7개 막간극, 에필로그로 구성되었으며, 막을 구성단위로 사용하지 않고 10개 장을 나열하는 서사적 구성과 다양한 음악적 융합을 연출적으로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연극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제32회 젊은연극제에는 전국 37개 대학의 연극관련 학과가 39개의 팀으로 참가해 젊은 연극인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상명대 작품의 연출을 맡은 연극전공 4학년 왕현지 학생은 “이번 수상은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모든 배우, 스태프가 하나되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시간에 주신 상으로 졸업공연을 마친 모든 팀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또 다른 멋진 출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함께 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상명대 참가작을 지도한 연극전공 임형진 교수는 “사변적이면서도 연극적 사유를 지향하는 브레히트의 작품을 통해 다수의 상을 수상해 보람되며, 함께 노력한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4-07-16
- 조회수 14173